잉크젯 프린터나 복합기는 헤드라는 소모성 부품이 장착이 되어있습니다. 장기간에 걸친 다량의 인쇄 시, 헤드불량 혹은 고장이 날 수 있으며, 이는 교체를 해야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언제 교체를 해야 되느냐의 문제인데, 프린터에는 헤드청소라는 기능이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일반청소 혹은 정밀청소라는 메뉴가 꼭 있기 마련인데요, 컬러 잉크젯 프린터나 복합기의 경우에 색상 이상 시에 간편하게 해볼 수 있는 조치인데, 이 헤드청소를 해도 색깔이 이상하고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는 경우는, 헤드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무래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같은 경우에, 컬러로 이미지를 출력할 일이 많죠. 그래서 소모되는 잉크도 상대적으로 많구요, 인쇄매수도 많긴 합니다.
대구프린터렌탈 거래처중의 하나인 어린이집인데요, 꽤 오랜기간동안 별 탈없이 잘 쓰셨던 모델인데, 색깔이 이상하다는 콜이 왔습니다. 물론 오래 사용하시다보니 헤드청소 정도는 간편하게 해보신 모양입니다.
방문을 해야합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아직 개원하지 못하고, 여러 선생님들이 출근하셔서 일이 많으신가보드라구요. 그러니 출력하실 일도 많구요.
지금까지 총 인쇄매수는 11만장이 넘어갑니다. 많이 인쇄하는 편에 속합니다. 이미지를 보시다시피, 빨간색이 좀 이상하네요. 현장방문시 확인 차, 헤드청소를 한번 더 해도 같은 증상입니다.
헤드를 준비해 갔으니, 일단 안심이긴 하구요, 이렇게 한가지 색깔이 이상해도 샘플로 이미지를 출력해보면,
세로로 뭔가 이상한 패턴이 인쇄된거 보이죠?
현재, 캐논 맥시파이 시리즈 모델은 총 4가지 색깔의 잉크가 들어가는데, 이처럼 한가지 색깔만 문제있어도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를 출력했을 때, 누가봐도 이상하리만큼 비정상적으로 출력됩니다.
자~ 이제 캐논 정품 헤드를 교체 해봅니다.
프린터 헤드는 소모성 부속품입니다. 문제가 발생했을 시, 교체를 해줘야 합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위 이미지가 캐논에서 현재 유통되는 맥시파이용 정품 헤드입니다.
대구 프린터렌탈 인기모델중의 하나인, 캐논 맥시파이 MB시리즈에서 헤드교체 과정입니다. 간단하게 과정을 이미지로 보여드릴께요.
복합기 전면 커버를 내리면, 내부가 보이게 되는데, 잉크헤드 뭉치를 중앙에 오도록 한 다음, 헤드를 감싸고 있는 헤드뭉치를 분리해 냅니다. 그리고 나서 외부 커버를 떼내어 헤드를 바로 교체할 수 있게 준비를 합니다.
위와 같이 헤드만 교체할 수 있게, 복합기에서 떼 내구요, 캐논 맥시파이용 정품헤드를 바로 교체합니다. 나사 2~4개만 빼내면 되죠. 헤드를 교체하게 되면, 역순으로 다시 복합기 내부에 장착을 하고, 잉크 카트리지를 끼우고 원위치하여, 테스트를 해봅니다. 노즐점검패턴 인쇄를 해볼께요
처음에 보셨던 이미지와는 다르게 빨간색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깨끗하게 인쇄가 됩니다. 이 한장으로 확인하는 것보다 테스트용 실제 출력 이미지를 출력해보면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겠죠?
어떠신가요? 헤드를 새것으로 교체하니 확실하게 낫죠?
이 처럼, 잉크젯 프린터는 많이 출력하면 손상도 되고, 일부 파손도 되고, 전기적으로 문제도 일으키는 등 소모성 유지관리용 부품입니다. 잉크가 있는 데도, 이쁘게 잘 출력되지 않으면, 헤드청소 해보고, 그래도 잘 안나오면, 헤드를 의심해 봐야합니다.
이렇게, 대구지역 프린터임대 렌탈업체는 문제가 생길 시, 당일 해결원칙으로 하니 믿고 거래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