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영구적일 것만 같은 SSD도 간혹 고장이 납니다. 고장증상이야 워낙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화면에 떡~하니 고장이라고 나오지는 않죠. 예를 들어, 컴퓨터 부팅을 했는데, 윈도우 바탕화면이 뜨지 않고, 바이오스 화면만 나타난다든가, 바이오스상에서 SATA항목에 SSD가 인식을 하지 않는 다든가, 잦은 프리징 증상이 발생한다든가 등등의 이상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안정성과 성능이 검증된 제품을 많이 구매하고 사용을 하는데, 이러한 제품들도 언젠가는 고장이 나겠지요. 그래서 고객센터 등을 통해서 AS과정도 거치는거구요.
홈페이지에서 확인된 내용을 그래도 기술해보면,
마이크론 크루셜은 메모리에 대한 모든 전문 지식, 리서치 및 테스트 자료를 모두 갖추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새롭게 출시되는 플랫폼, OS, 메인보드, 인기 게임등을 가장먼저 입수하여 신속하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벤치마크의 결과를 항상 주시하고 있으며, 메모리 모듈의 메인보드 설치 및 제거시 문제가 없도록 많은 시간을 공들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크루셜은 잔재루를 피우지 않습니다. 또한, 소비자를 위한 신속한 업그레이드에 항상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크루셜은 제품에 대한 지원과 고객 서비스에 항상 전념하고 있습니다. 크루셜은 15년간 운영되었습니다. 저희의 전문지식을 통해 유저가 업그레이드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크루셜은 5만대 이상의 데스크탑, 노트북, 서버, 기타 전자장비에 대응하는 25만개 이상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메모리와 SSD 저장장치를 포함하여 수상 경력이 있는 많은 제품을 제조, 판매,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요, 마이크론은 믿을 만한 제품을 만들어 내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제 고장난 SSD도 잘 처리해 주겠지요.
이번 포스팅도 좋은 제품이라고 알려진 마이크론社 제품의 SSD BX500 240G라는 모델인데요 인식을 하지 않고, 블루스크린을 띄우는 증상으로 입고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SSD는 최장 3년정도 무상보증을 합니다. 제품과 모델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무상1년짜리 제품은 없어요. 서울로 AS를 보내야겠습니다.
우선, 제품에 붙여진 작은 스티커 확인을 해보니, ASK TECH (아스크테크) 에서 AS지원을 하는걸로 확인이 되었네요.
포털싸이트에서 검색하면 해당 업체 홈페이지가 나옵니다. 우선 정말 정품인지 시리얼번호로 다시 확인을 해봅니다.
제품 뒷면에 시리얼번호가 나옵니다. 그걸 SN 항목에 타이핑 하고 확인버튼을 누르니, 설명이 나오네요. 무상AS가 3년인걸로 확인이 되었고, 2023년 2월까지 무상보증이 되는군요. 자 그럼 택배로 보내야됩니다.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우측에 보면, 1:1고객센터 라는 버튼을 통해서, AS접수를 합니다.
이름, 전화번호, 주소, 고장증상 등을 메모하고 1:1상담접수를 하니, 다음날 답변이 오더군요. 하루면 길어요. ㅠㅠ
이 답변 내용에 제품(마이크론 BX500 240G) AS를 어디로 보내야 되는지의 주소가 나옵니다.
간단한 택배로 다시 받을 내 정보를 메모하여 제품과 함께 박스포장해서 보내시면 됩니다.
무사히, 좋은 제품이 다시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