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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SMART제품 리뷰

구형 노트북하드디스크가 외장하드로 변신 (ORICO 2.5인치 외장케이스)

by 스마트차니 2021. 1. 13.

이젠 USB메모라와 더불어 외장하드디스크는 거의 필수품이 되어버린지 오래입니다. 그만큼 개인 빅데이터화가 되어간다고나 할까요? 하드디스크 가격이 예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저렴해진 덕도 있겠습니다만, 작은 손바닥 크기만한 외장하드디스크는 USB메모리에 비해 용량이 커서, 대용량 사진이나 동영상 같은 비교적 큰 파일들을 많이 넣어 다닐 수 있겠죠?

 

구형 2.5인치 노트북 하드디스크

이 작은 크기가 1테라바이트 짜리 노트북용 2.5인치 하드디스크입니다. 5400rpm이기 때문에 요즘같은 SSD 전성시대에 어울리진 않지만, 상대적으로 대용량 하드디스크라는 점이 버리거나 방치하기에는 아깝잖아요. 이러한 S-ATA 타입의 작은 하드디스크는 외장하드디스크 케이스를 씌워주면 외장하드가 되는 겁니다. 

ORICO 2.5인치 외장하드디스크 케이스

2.5인치 3.5인치 외장하드디스크 케이스는 검색하시면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2.5인치는 노트북용 하드디스크구요, 3.5인치 데스크탑PC 하드디스크입니다. 

 

그 중에서, 비교적 저렴한 ORICO 외장케이스를 구매해봤습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나사를 조이는 게 없다는 겁니다. 착탈식이라 금방 외장하드디스크로 변신합니다.

구성품

제품 구성물은 단순합니다. 외장하드디스크 케이스 본체와 USB케이블이 다입니다. 사실 더 있을 것도 없죠.

자 그러면, 처음에 언급했던 구형 노트북용 2.5인치 하드디스크를 결합해볼까요.

하드디스크를 외장케이스에 결합

방향과 구멍만 잘 보시면, 쉽게 결합이 됩니다. 

그렇습니다. 그냥 끼우고 선 연결만 하면 외장하드디스크가 됩니다.

 

위 영상을 보시면 하드디스크를 장착하기 전, 케이스를 열고 닫는 단순 작업을 테스트 해본 것입니다. 스마트폰처럼 엄지손가락으로 내리고 올리면 열리고 닫힙니다.

USB 3.0 케이블

ORICO 외장하드디스크 케이스의 USB케이블은 USB 3.0입니다. USB 2.0대비 약 10배 가까운 전송속도를 자랑하는데, USB 3.0도 이제 보편화 되어있습니다.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에 파란색 USB 3.0포트에 꽂기만 하면 윈도우에서 읽습니다.

노트북에 연결
정상 인식

이렇게 PC의 USB 3.0포트에 꽂기만하면, 1테라바이트의 외장하드로 인식을 합니다. 

그러면, 구형 노트북 하드디스크가 나만의 데이터 저장소 외장하드디스크로 변신을 했습니다.

파우치는 따로 구매하시면 되구요, 포맷해서 많은 데이터 마음껏 저장하세요 :)

 

저렴한 ORICO 2.5인치 외장하드디스크 케이스 굿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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