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의 부품중에서 하드디스크는 매우 중요합니다. 운영체제(Operating System)가 설치가 되고, 각종 응용프로그램이 설치가 되어 용량을 차지하며,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컴퓨터 사용자가 작성 기록한 데이터들이 저장되는 공간 즉, 부품이기 때문에 꾸준히 한번씩 관리를 하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하드디스크는 판매 및 수리하는 입장에서 보면, 고장이 매우 잦습니다. 수명도 그렇게 길지 않아요. 특히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하드디스크 즉, HDD라고 하죠. 예전의 80G, 160G, 250G, 320G 순으로 용량이 진화되어왔고, 500G는 아직도 많이 보이고 있구요, 요즘의 하드디스크는 1TB (테라바이트) 혹은 1000G (기가바이트)라고 하면 쉬울까요, 암튼 1테라 하드디스크부터 나오죠. 시대가 변하다 보니, 빅데이터, 대용량 파일, 1인미디어 같은 키워드 들이 지금 시대를 풍미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기준, 다나와를 봤을 때, 제조사 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일반 HDD 1TB는 약 5만원 정도에 구입을 할 수 가 있습니다. 매우 저렴하다고나 할까요. 물론 예전에 비해서 저렴해졌지만, 그와는 반대로 요즘 잘 구입하지 않는 컴퓨터 부품중에 하나입니다. 일반적인 사용자라고 가정했을 때, 그렇게 저장할일이 많이 없기도 하고, SSD 보급에 따라 많이 저렴해졌기 때문에, SSD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기존 컴퓨터 수리를 의뢰하시는 고객분께서 가져오시는 PC를 보면 일반 HDD가 많아요. 그래서 뭐가 안된다 뭐가 안된다라고 하면 HDD 가 고장이 나 있는 경우가 꽤나 많습니다. 그 증상도 다양한데요. 컴퓨터에서 딸깍딸깍 소리가 나는 경우, 인식을 하지 않는 경우, 부팅이 되지 않는 경우, PC 사용도중 프리징이 걸리는 경우 등등이 발생합니다.
그럼, HDD 혹은 SSD 이 둘다, 영원히 사용할 수는 없는 부품이고, 내 소중한 데이터가 들어있는 부품이니, 한번씩 확인할 방법이 없을까...
간단한 프로그램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클릭 한두번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1달에 한번쯤은 바탕화면에 아이콘을 놓고 확인하세요. 그래야 내 소중한 자료도 지킬 수 있고, 이미 고장이나서 데이터를 복구하는 불필요한 비용도 줄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2가지 프로그램을 많이 씁니다. Hddtune, CrystalDiskinfo
예를 들어, 요즘 SSD, HDD 둘다 장착이 된 컴퓨터들이 많죠. SSD는 윈도우를 설치를 하고, 데이터저장용으로 HDD를 장착한 경우인데요.
위 와 같이, SSD는 좋음이라고 나오면, SSD 자체는 정상인 상태입니다. 반대로, 데이터저장용 2TB HDD는 건강상태가 주의라고 뜨는데, 이는 다소 불량인 상태라는 뜻이며, 중요한 데이터가 있다면 빠른시간내 안전한 장소로 백업을 하고 교체를 해야 맞습니다. 물론, 당장 PC가 돌아는 갈겁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회복불가능 상태가 되면 데이터도 백업하지 못하고, 인식이 불가능해지거나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제는 Hddtune이라는 프로그램으로 확인해보겠습니다. 한 가지 프로그램으로 확인하는 것보다는 두가지 프로그래 모두 확인하세요. 그래야 정확한 값에 가까운 결과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Hddtune으로 확인했을 때도, 비슷한 결과 값을 보여줍니다. SSD는 정상으로 보여지구요, 2TB 일반 HDD는 다소 불량으로 확인되네요. 2가지 프로그램 모두 확인해도 HDD는 중요한 데이터는 백업하고 빨리 교체를 해야 맞을 것 같습니다.
이 모두는, 내 소중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과정입니다.
수시로 확인하고, 데이터를 분산 백업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