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외근이 많은 저 같은, 일반사업자는 사무실에 앉아서 PC로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을 할 시간이 잘 없어서 곤란할 때가 있죠.
스마트폰 보급률에 따라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일도 점점 진화되어 가나봅니다. 뭐든지 스마트폰으로 뚝딱 해결되는 일이 많아지고 참 좋네요. 스마트폰으로 전화, 문자, 카톡, 게임하려고 사시는거 다들 아니시죠?^^
전, 예전부터 국세청 홈택스 앱을 다운받아 놓았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한번 해보니 너무 느리고 뭐가뭔지 모르겠기도하고, 이럴바엔 차라리 PC로 하고 말지라며 포기하고 그냥 깔아만 닣고 있었는데, 어느 날 업데이트 한 후로 "손택스" 라고 바뀌었드라구요
뭐가 달라졌나 궁금하기도 하고 이왕 접속하는김에 전자세금계산서를 하나 발행해보기로 했습니다.
손안의 홈택스, 그래서 손택스라고 하는군요. 손으로 그만큼 편하게 빨리 처리된다 뭐 그런 의미인거 같아요.
잔뜩 기대를 안고...
우선, 글자들이 큼직한게 일단 가독성이 좋습니다. 모바일 화면이지만 PC에서 익숙한 메뉴들이 보이고 상당히 직관적이라 괜찮았어요.
PC에서 하던 방식대로 로그인을 하구요,
거래처를 검색하여 찾고 공급받는 자 등록하고, 품목 등록하고, 금액넣고 발행 단계를 거쳐 따라해봅니다.
단계별로 따라하기만 했는데, 금새 발급 끝나버리네요.
오~~~ 예전보다 훨씬 빠르고 간편해졌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손안의 홈택스 라는 슬로건대로, 스마트폰으로 손으로 뚝딱하니 정말 금방이네요. 다른 수많은 메뉴들도 시간날때 해봐야겠어요.
국세청도 모바일로 관련업무처리를 쉽고 빠르게 처리 가능하도록 신경많이 썼다는 생각이들었어요.
작은 전화기,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어디서나 빠르고 쉽게 업무처리가 가능하다는 또다른 의미있는 하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