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쓰는 컴퓨터가 아니라, 여러사람이 각기 다른 컴퓨터를 쓰는 사무실 공간이라든가 협업장소에 있는 컴퓨터에서 서로 특정 폴더나 드라이브를 공유설정을 하고, 각자 자기가 앉은 컴퓨터에서 그 공유설정된 폴더나 드라이브로 진입을 하고 파일을 볼 수 도있고, 수정도 할 수 있는 기능은 직장생활 해본 분이라면 많이들 아실겁니다. 굉장히 신기하고 재미나고 편리한 기능이죠.
그런데, 이 편리하고 좋은 기능이 갑자기 안된다면 난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컴퓨터가 고장났나, 혹은 내 중요한 자료가 삭제된건 아닌가하고 걱정부터 앞서게 됩니다.
뭔가 암호를 넣으라는 메세지 창이 겁부터 나기 마련인데요, 최근 윈도우10 RS4 업데이트 이후에 네트워크 공유가 안된다, 어쩐다, 이렇게 하면 된다 라는 이슈가 있었는데요, 오늘 포스팅은 그 전에, 이거부터 확인해보시라고 알려드립니다.
우선, 네트워크 공유설정을 확인하세요!
채 1분도 안되어, 네트워크 자격증명이라는 메시지가 안뜰 수 도 있으니, 따라해 보시기 바랍니다.
접근이 안되는 특정 컴퓨터 (위 이미지를 예로들면, 아동센터1 PC)의 네트워크 고급설정을 봅니다.
제어판-네트워크 및 인터넷-네트워크 및 공유센터로 들어가서, 좌측의 고급 공유 설정변경을 클릭해줍니다.
모든 네트워크 탭의 상세내용을 보면, 항목 2군데가 설정이 잘못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래 잘되었었는데, 이렇게 바뀌었다면, 아마도 특정한 날에 윈도우 업데이트가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어서, 특정 네트워크 공유설정이 초기 설정으로 돌아갔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분명히 사용자가 일부러 저 항목에 들어가서 바꾸어 놓지는 않았을테니까 말이죠.
2가지를 수정하세요.
첫번째, 네트워크 액세스 권한이 있는 모든 사용자가 공용 폴더의 파일을 읽고 쓸 수 있도록 공유켜기에 체크
두번째, 암호 보호 공유 끄기에 체크
이렇게 체크 변경을 하고, 변경내용 저장을 클릭해서 빠져나오면, 다른 컴퓨터에서 네트워크 공유 설정된 컴퓨터로 진입이 될 겁니다. 무서운 네트워크 자격증명이라는 겁나는 창이 뜨질 않을겁니다. 혹시나, 네트워크 자격증명이라는 메시지 창이 방금처럼 설정을 바꾸어도 뜬다면, 또다른 설정을 살펴봐야 합니다만, 이런 설정부터 확인해 보시라는 의미에서 포스팅한거니, 다른 예외사항은 다음에 또 다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